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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격변시대 농작물 안정재배 기술보급 -영주

- “노지수박 안정생산을 위한 간이 비가림재배 기술” -

2011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연간 450ha정도에 수박재배를 하고 있으며 대부분 노지수박재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지수박은 그해의 날씨 즉 기후에 따라 풍흉작이 좌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기후의 온난화로 기후가 격변하고 있으며 영주지역 노지수박이 한창 자라는 시기 6~7월에는 장마기로서 많은 강우로 인해 수박에 병해가 많이 발생 농업인에게 애로를 주고 있다.

이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는 수년전부터 간이비가림을 이용한 노지수박 재배기술 보급으로 수박의 병해를 사전예방 안정재배를 유도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노지수박은 6~7월 장마기 때만 비가림을 하여주면 큰 어려움 없이 수박을 재배할 수 있다. 그러나 비기림하우스를 처음 설치하려면 설치비가 많이 들어(1,500~1,800만원 정도/300평) 농업인들이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간이비가림시설을 이용하면 비가림하우스 설치비의 1/10~1/15 로도 설치가 가능하며 또한 이동설치가 용이하여 작물의 연작장해를 막을 수 있는 장점이 더 있다.

금년도 문수면에 김한수, 서정덕, 황대균 농가에서 간이비가림재배를 이용한 노지수박재배를 하였다. 문수면 월호2리 김한수씨에 따르면 “금년에 0.7ha에 간이비가림을 이용 수박을 재배하여 무난하게 수박을 재배할 수 있었으며 간이비가림을 하지 않았다면 재배가 어려웠을 것이었다”고 하면서 “남들은 비가 많이 와서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기 어려울때 본인은 편히 잘수 있었다”고 하면서 “내년에는 많이 확대 될 것 같다”고 하였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전문지도사 이상윤 지도사는 간이비가림 재배시설을 이용 수박재배시는 수박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탄저병, 덩굴마름병 등 병해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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