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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물야농협, 4년째 주민세 대납 ‘화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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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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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농협(조합장 이광우)이 지난 2008년부터 4년째 지역주민들에게 부과된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대납해 주고 있어 화제다.
물야면의 주민세 대납은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주고 영농기 주민세 수납을 위해 원거리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어 농촌 일손 돕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균등할 주민세 1335건 5,874,000원(세대당 4,400원)을 대납해 물야면은 다시 한 번 주민세 체납이 없는 지역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물야농협은 영농자재 무상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농업인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사륜 오토바이 안전모 지원, 경운기 반사등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하여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불우이웃 돕기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등 지역사회에서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물야농협 이광우 조합장은 “농협의 수익을 주민들에게 나눠드리자는 뜻에서 올해도 주민세 대납을 하게 되었다”며 “장기적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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