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남지역 우리 소나무, 더 이상 걱정 없다
|
- 남부지방산림청, 전년대비 소나무병해충 피해 30%이상 감소예상 -
|
2011년 08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
| 
| | ↑↑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에 대한 상반기 조사결과 우리민족의 상징인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예년에 비해 현저히 감소(약 30%)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년도 남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 내에는 36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감염되었으나, 소나무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 등 확산저지를 위해 임업적 방제 기법으로 277ha의 소나무림에 안전막을 쳤으며 예방나무 주사사업과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금년에는 현재까지 단 한 그루의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1990년 중반까지 매년 해안가 해송림을 초토화 시켰던 솔껍질깍지벌레는 방제 5개년(2009~ 2013년) 계획에 따라 권역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해왔는데, 금년도 5월 정밀 실태조사 결과 발생면적이 282ha로 나타나 전년도 발생면적 대비 36%감소하는 등 2005년 이후 최저기록을 달성했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주변환경 상황과 해충의 속성을 고려하여 강력한 방제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