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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사과수출 ‘훨훨’ 날개 달았다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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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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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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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후지사과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수출길이 열렸다.
봉화군은 봉화능금농협, 대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서 수출협약체결 및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14일 인도네시아의 무역회사 Mulia Laya Agrijaya 社와 100톤의 수출협약 체결과 함께 수입바이어 초청 설명회 및 대형 유통센터에서 시식행사를 통해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베트남과는 지난 1일, 15톤의 사과수출을 시작으로 이달 중 150톤을 추가로 수출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작년 가을에 수확되어 저온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것으로 금년도는 추석이 빨라 종생종의 경우 가격폭락이 예상되는 시점에 수출이 성사되어 농가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시장을 뚫은 봉화군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 및 시장다변화를 위해 해외세일즈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영하 유통과수과장은 “그동안 대만에 편중되어 있던 사과의 수출시장이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 많은 성공 기회를 제공해 줄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렸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 “앞으로 군에서는 사과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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