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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녹색쉼터로 탈바꿈한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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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중앙도서관 및 대구교대 제1강의동 옥상녹화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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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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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열섬화 현상을 완화해 쾌적한 저탄소 녹색도시 푸른대구를 조성하고 2011세계육상대회를 대비하여 추진 중인 옥상녹화 사업 중 대구시립중앙도서관과 대구교대 제1강의동 옥상에 녹색하늘공원을 조성 완료하였다.
중앙도서관은 콘크리트 옥상에 1,462㎡의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녹색쉼터로 자리매김 할 뿐 아니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녹색도시 푸른 대구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식물의 활착과 2011 대구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일반인들에겐 8월 중순 즈음에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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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시립중앙도서관> | ⓒ 경북제일신문 | | 또, 대구교대 제1강의동 옥상에 면적 913㎡의 녹색쉼터를 조성하여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의 옥상녹화사업은 2007년 수성구청 별관과 차량등록사업소 옥상녹화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26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45개소 12,164㎡를 녹화하여 건물옥상을 수준 높은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2011년에는 환경부 국비지원을 받아 5억원의 예산으로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대구교대 제1강의동, 대구시 경찰청, 민간지원 3개소 등 6개소 4,598㎡를 계획하여 현재 중앙도서관, 대구교대, 민간지원 1개소 옥상녹화 사업을 완료하였고, 대구시 경찰청과 민간지원 사업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1세계육상대회 기간 중 녹색도시 푸른대구 이미지를 드높일 수 있도록 마라톤 코스 주변 건물 위주로 선정된 민간옥상녹화 사업을 8월중으로 모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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