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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네거리에 대구 최초의 아치교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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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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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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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의 관문지역인 만평네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주요 구조물중의 하나인 만평네거리 경관교량 아치가 설치되는데 이는 만평네거리를 가로질러 지나가는 강궤도빔을 케이블로 지탱하기 위해 설치되는 아치구조물이며 교량형식은 “아치주탑 강사장교”로 규모는 폭이 42m, 높이가 30m이며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이 교량은 2009년 6월에 대구시 경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디자인으로 선정된 것으로서 색상은 아이보리계통의 밝은 색이며, 작년 12월부터 올 2월 중순까지 만평네거리 남북방향 각 1개소에 아치구조물을 지지하는 기초(앙카프레임)를 시공하였고, 7월 16일 아치구조물이 공장에서 제작완료되었다.
이번에 현장에 아치를 설치(7월 20일부터 25일까지)하고 나면, 금년말까지 강궤도빔(L=146.25m)과 케이블(총 22개소, 75mm- 14개소, 60mm 8개소)을 설치하여 경관교량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5까지)에만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은 “대구시의 최초의 아치교량으로서 설치가 완료되면 도시환경이 다소 열악했던 북구 노원동, 비산동, 3공단 일대의 도시경관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북구지역의 랜드마크적 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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