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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거래 행사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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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가격보다 40%이상 할인된 파격적인 특별행사가격으로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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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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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일부 농산물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소비자 물가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구․군과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있는 도매법인과 협의하여 농산물 파격할인 직거래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긴 장마와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하여 가격이 급등한 배추, 무, 오이, 감자, 양파, 수박 등을 시중가격보다 40%이상 싼 경매가격 수준의 특별행사가격으로 판매하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21일은 중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과, 달성군 지하철 2호선 문양역앞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일(7월 22일)은 시청 주차장, 수성구 구민운동장, 동구 문화체육회관, 달서구 성서청구타운에서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직거래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하여 생활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가계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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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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