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민이 바로서야, 농업이 산다
|
- 경북새농민 한마음대회 개최 -
|
2011년 07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사)전국새농민경북도회는 「미래의 경북농업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 경북새농민!」이라는 주제로 21일 오전 11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성윤환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 부의장, 성효영 (사)전국새농민회장,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등 1,000여명의 경북새농민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경북새농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상주시 신명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우수 새농민회원에 대한 시상, 경북 새농민의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순서에 이어 경북 농업․농촌의 현장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경북새농민 회원들의 화합 한마당행사가 펼쳐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하 인사말에서 “지난 몇 년간 비료, 원유, 사료 등 원자재값 인상, 예기치 않은 가축질병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농업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니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국가의 근간으로 민․관․학이 혼연 일체되어 세계 개방화 물결에 당당히 맞서 이길 수 있는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경북새농민회가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농민회는 「자립(自立), 과학(科學), 협동(協同)」이라는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으로, ‘66. 8. 14 시작으로 ’99. 12. 1 농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받은 단체로 현재 전국 7,562명(경북 1,1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농민회는 다른 농업인 단체와는 달리 부부가 함께 회원으로 선정되어 농촌에서의 여성 역할증대와 부부 상호간의 이해를 촉진한다는 면에서 다른 단체와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선정절차는 새농민회 시군지회의 추천을 받아 농협중앙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지확인(농업기술, 농업소득, 경작규모 등)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