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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총력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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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순찰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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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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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각급 학교의 방학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야영장 및 계곡 등 공원내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2011년 여름철은“안전사고 없는 소백산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하여 계곡 및 위험지구(낙석 등)에 대하여 안내문 설치를 비롯하여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및 공원지킴이, 재난구조대 등이 순찰을 강화하여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공원내 지정된 장소 외 취사․야영․수영 등을 금지하며,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를 당부했다.
소백산국립공원 김진태 탐방시설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등을 비롯한 산악안전사고가 사소한 부주의에 의하여 발생한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탐방객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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