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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제역 청정지역 끝까지 사수한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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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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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전국을 휩쓸었던 구제역대란 가운데 단 한건의 의심신고도 없이 청정지역을 사수한 김천시는 끝까지 청정지위를 지켜내기 위해 예방접종 실시 및 농가소독 강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실시했던 구제역 예방백신 2차접종 후 5~6개월 간격으로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정기접종을 소 33,000두, 씨수퇘지 120두에 대해 지난 8월 완료했고, 수시접종은 2개월령 송아지 및 분만 3~4주전 모돈, 2개월령 자돈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가소독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34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소규모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소독을 실시했고, 지속적인 농가교육을 통해 농장주의 방역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공수의사, 예찰요원, 방역사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지속적인 질병예찰을 통한 구제역 의심축 조기색출 및 구제역 백신 농가접종 확행을 위한 수시점검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조용 김천시한우협회장 “자랑스럽게도 도내에서 몇 안되는 구제역 청정지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무원의 밤낮 없는 노력과 시민 모두의 절대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구제역 예방백신과 소독강화로 구제역을 차단하여 농가보호 및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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