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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오상지구, 농경지리모델링사업 전국 최초 준공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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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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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한국농어촌공사 4대간사업단 저수지개발팀 김영태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오상지구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이 전국 최초로 5일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 성윤환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성백영 상주시장 등 500여명의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치러졌다.
특히 이날 준공 행사에는 농업분야 4대강 사업의 서막을 알리는 준공기념돌탑 제막과 지역주민과 행사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소원석쌓기 행사, 토속어류 방류, 지역 주민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오상지구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은 114.8ha에 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하여 용수로 21조 9.4km와배수로 23조 9.2km를 리모델링 항구적인 침수피해 없는 다목적 농경지가 조성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저수지주변 생태공원 조성 등 편의시설 구축사업을 추가 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도시민의 여가수요를 흡수하고, 도농 교류가 활성화되어 농어촌지역 발전은 물론, 농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서규용 농식품부장관은 “오상지구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준공식은 4대강 사업의 첫 성과를 알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홍수로 인한 재해예방뿐 아니라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통해 향후 우리 후손들에게 풍부하고 깨끗한 수자원을 물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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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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