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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경북대와 손잡고 국유림 연구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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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원시림 등 국유림 경영발전과 대학의 학문연구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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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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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경북대학교는 국유림 경영발전과 대학의 산림분야 학문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5일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서에는 양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개발 관련 자료· 정보의 상호 교류 및 제공,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장비의 공동 이용, 경북대학교의 국유림 조사·연구에 적극 협조·노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희귀·멸종·특산식물의 보고인 울릉도 원시림의 식생 복원 공동 연구와 영남지역에 분포한 금강소나무의 보전· 육성 쪽에 중점을 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행정당국과 학계가 힘을 모아 해양산림생태계의 보고인 울릉도 원식생 복원 등은 물론,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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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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