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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도시 속 쉼터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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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민들을 위한 도시 숲 조성에 따른 국유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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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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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김천시 고성산 일대에 김천시민을 위한 산림문화공간인 ‘도시 숲’을 조성하여 도시속 쉼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유림을 제공하였다.
이번에 조성되는 도시 숲은 도시민들의 심신휴식과 체력단련을 위한 테마공간으로 김천 혁신도시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맞춤형 산림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역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문화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국민을 위한 국유림경영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인 경북 김천시 부곡동 산53-1번지 19ha를 제공하고, 김천시에서는 2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김천시민들뿐만 아니라 김천을 찾는 국민들을 위한 테마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김천시장과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지금까지 도시·생태 숲 조성, 산림소득개발, 광산복구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11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139ha의 국유림을 국민들의 쉼터, 지역민들의 소득개발사업의 장으로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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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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