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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 시기 늦어지면 밥맛 저하 -안동

- 한 이삭의 벼알이 90%이상 익었을 때가 적기 -

2011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적기 수확기를 발표하고 수확시기가 된 벼는 빠른 시일 내에 수확을 마치도록 당부했다.

내년도 종자용으로 사용할 벼는 적기보다 약간 일찍 베는 것이 좋으며 한 이삭의 벼알이 90%이상 익었을 때 바로 수확하여야 좋은 밥맛을 유지할수 있고 건조했을 시 동활미(금간쌀) 발생 비율도 줄어든다.

벼의 수확 시기는 이삭이 패는 시기에서부터 익을 때까지 온도를 합산한 적산온도가 1,150 ±50℃ 이며, 수확시기가 도래한 중만생종은 출수 후 55~60일 경이 수확 적기가 되며, 수확 시기가 이보다 많이 빠르거나 늦어지면 완전미(금간쌀, 병해충피해쌀 등을 제외 한 정상적인 쌀) 비율이 감소하여 감소한 만큼 도정했을 시 도정율도 떨어지게 된다.

건조하는 방법도 고품질 쌀 생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즘은 화력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력건조기의 적정 온도는 도정 및 수매용은 45~50℃, 종자용은 40℃가 가장 알맞다. 55℃이상에서 건조할 시에는 동할립(금간쌀)이 증가하고 단백질 및 전분이 변성되어 밥맛이 없어지고 발아율을 감소시킨다.

안동시농어기술센터에서는 한편 일부 농가에서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에서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곳에서 말리면 금간쌀 발생이 많아지고 밥맛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도로변에서 작업을 하게 되므로 사고의 위험이 높아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말리는 경우가 없도록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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