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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201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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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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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금강소나무 한옥집 짓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온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한옥집 짓기는 기존 한옥을 세배 축소한 모형으로 국민들이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참고로 이번 201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회 총회와 연계되어 우리나라 산림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만큼 우리 산림의 녹화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될 전망이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박람회의 소주제인 ‘생명의 푸른꿈’과 연계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산림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고 직접 만들어보고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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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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