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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지 토지보상율 6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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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사 건립부지 건물, 지장물 철거 등 토목작업 빠르게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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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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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 신도시조성사업 토지보상이 예상외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토지보상이 전체소유자 1,614명 가운데 21일 현재 970명(60.1%)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 졌고 금액기준으로도 3,077억원 중 1,430억이 지급되어 46.5%에 달한다고 한다.
도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 까지 예상했던 보상협의 완료시점이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도청 신청사가 들어설 행정타운 부지는 이미 보상이 완료되어 지난 6일부터 건축물 등 지장에 대한 철거작업에 들어가 전체 46동중 30동에 대하여 철거를 완료하였고, 잔여물에 대하여는 이달말까지 완전 철거하는 동시에 다음달 초부터 부지정지, 진입로 개설 등을 서두르고 있다.
경북도는 도청이전 신도시건설사업 또한 내년 상반기 중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1단계지역에 대한 기반조성공사에 착수해 2013년에는 택지와 공동주택 분양 등 신도시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도청이전추진본부 김상동 총괄지원과장은 “협의보상이 60%를 넘어선 것은 성공적인 도청이전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이 표출된 것으로, 앞으로도 예정지역 주민들의 이주 및 생활대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최대한 협의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시도통합 의견에 우려를 표명하는 등 지역주민들은 경북북부권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도청이전 사업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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