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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 (주)아그로진 MOU체결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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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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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주)아그로진과 MOU체결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과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영양군은 31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아그로진 손현철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극내한성 양파품종인 “강원1호”의 국내사업과 키르키즈스탄 등 해외사업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을 계기로 영양군은 고추산업에서 탈피하여 양파라고하는 새로운 산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곡물시장의 불안요소와 국가적 정책과제로서의 해외농업개발사업에 영양군이 한발 앞서나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아그로진은 영양군 수비면에 본사를 두고 강내한성 양파품종을 개발 우리나라 중북부지방에 공급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대북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몽골, 키르키즈스탄, 헝가리 등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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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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