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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농촌 만들기 한마음수련회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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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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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fmtv | ⓒ 경북제일신문 | |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회장 김처수)에서는 31일 오전 11시부터 낙동강변 탈춤공연장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회원 1,000여명이 모여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 한마음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유난히 잦은 비와 폭염으로 농업인들에겐 시련의 날이었지만 이를 잘 극복한 안동시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임을 갖고 작지만 강한 농업만들기 다짐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촌지도자 조직 활성화에 헌신 기여한 공로로 안동시장 표창에 길안면 송사리 조상익 회장 외 2명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은 임하면 고곡리 임용로 회장이, 농촌지도자중앙회장표창은 녹전면 신평리 이유영 회장이,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회장표창은 와룡면 감애리 이재덕 회장이 수상을 했다.
개회식를 마치고, 식후 행사로 모든 농사일을 잊고 한자리에 모여 일치된 마음과 재충전의 기회로 체육경기인 읍면동별 단체줄넘기와 투호경기를 식후 2부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을 통한 화합 한마당 및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행사 마무리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지역사회 핵심 리더로서 농업․농촌 번영을 위하여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창조적 사고와 전문기술을 습득 농어촌 변화를 이끌어갈 핵심 지도자로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파급하여 품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복지농촌과 부자안동 건설에 최선을 다하며 “강소농 육성”에 앞장서 실천할 것을 결의하면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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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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