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유일의 대규모 산지유통센터 설치 -김천
|
2011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지난 3월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서 김천시 산지유통종합계획이 선정돼 시는 2012년부터 2015년(4개년)까지 1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평가는 산,학,연 농산물유통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 심사위원이 3차에 걸쳐 평가됐다.
김천시의 중장기적인 산지유통종합계획은 지역농협과 영농조합을 아우르는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과 함께 통합마케팅 실시로 컨트롤 타워화하고 품목별 원물권역화하여 산지유통시설 계열화를 2015년까지 구축한다.
아울러, 마케팅전문조직 육성, 조직계열화, 공선조직육성, 지역농산물 통합브랜드(‘푸름찬“)를 통한 공동브랜드육성 등 운영체계화를 통한 산지유통을 통합한 협의, 조정하는 기구로 제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산지유통센터(APC)사업은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012년도 산지유통센터 설치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김천시 관계공무원들의 열정과 끈질긴 중앙부처 방문에 따른 사업추진의 타당성 설명은 물론 7개월여에 걸친 실무진의 철저한 평가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김천시는 2015년까지 취급물량 4,000톤 이상규모의 산지유통센터(APC)설치 등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유통시설 보완사업에 1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FTA 등 어려운 농업, 농촌에 비젼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지역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실시된 2012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세부사업비 심의에는 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 김천시 농축산과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 김천농협 서경호 기획상무, 손동수 상무, 윤재천 팀장이 함께 했으며 60억원이라는 세부사업 예산을 신청해 농식품부의 예산배정을 기다리고 있어 지역농산물의 유통활성화와 상품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