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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황금배 2011년 첫수출 시작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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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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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황금배수출단지(대표 윤점환)에서는 9월 1일부터 수출용 황금배 검역 및 선과작업을 시작 했다.
군위군 황금배수출단지는 1999년부터 조성되어 30여 농가에서 매년 미국 등에 250톤 정도를 수출하고 있으며, 금년도 수출목표는 300톤(10억)으로 2010년 보다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용황금배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투명한 흰색으로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13brix 정도로 미국등지의 소비자 입맛에 맞아 매년 수출증가세를 보이는 군위군의 수출효자농산품이다.
이에 따라, 군위군에서는 군위황금배수출단지에 점적관수시설, 착색봉지, 포장 및 보관시설 증 . 보수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에는 수출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을 장려하고 있다.
군위군수(장욱)는 수출바이어, 미국검역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대구사무소의 검역관과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안전한 먹거리를 많이 수출하는 것도 애국하는 길이며 지역농업인이 잘살도록 하는 것 또한 우리의 몫이라 강조하고 생산농업인과 수출관계자를 격려하였다.
군위황금배수출 검역 및 선과작업은 9월 1일을 시작으로 10월초까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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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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