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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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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질서 확립 문화정착 및 쓰레기 분리수거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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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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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후(9.5~9.20) 15일간을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쓰레기 비상 수거체계 구축, 불법 투기행위 집중단속 등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쓰레기 관리대책으로 청결한 환경속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9.11~9.13)에는 각 시․군 및 도에 쓰레기관리대책 상황실 설치·운영과 기동청소반(130개반, 250명)을 투입하여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 및 생활쓰레기 적체 등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하였다.
추석 명절에 “간소한 상차림”, “알맞은 음식준비” 등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집중홍보를 통하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전용 수거용기 비치 및 음식물처리시설 사전 가동상태 확인․점검 등을 통하여 청결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경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5~9일까지 5일간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하여 시․군별로 2개반 이상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상습정체구간, 버스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나가 과태료 스티커를 발부 하는 등 “환경보전의식을 고취” 하기로 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을 찾아오시는 귀성객들에게 맑고 쾌적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또한 추석명절을 전․후로 전기․물 사용량 줄이기, 일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녹색생활 실천에 전 도민이 참여하여 뜻 깊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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