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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용 수산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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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할인마트 등 10곳에서 수거 조사한 31건 수은함량 기준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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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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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수용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통 중인 상어, 조기, 고등어 등 수산물을 추석 성수기 전에 수거하여 수은화합물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할인마트, 백화점과 전통시장 등 10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등어 및 조기, 상어 등 3종 31건에 대하여 총수은과 수은화합물 중 대표적 독성물질인 메틸수은에 대한 함량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조기의 총수은 평균 농도는 0.045㎎/㎏(0.01~0.08㎎/㎏), 고등어는 0.060㎎/㎏(0.02~0.15㎎/㎏) 으로 나타나 어류의 총수은 기준 0.5㎎/㎏이하에 모두 적합했다.
대표적 심해성 어류인 상어의 메틸수은 함량은 조사대상 11건에서 평균 0.049㎎/㎏(0.017~0.096㎎/㎏)로서 메틸수은 기준(1.0㎎/㎏이하)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 박남표 약품화학과장은 “최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와 관심을 감안하여, 이후 여러 식품에 대한 다양한 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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