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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어려운 산,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삽니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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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도하면 양도소득세 감면 등 지금이 절호의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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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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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담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영남지역 산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하여 올해 예산 내에서 관할 34개 시․군의 개인 산을 연말까지 계속 매수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약 80억원, 1,600ha의 사유림을 매입하였고, 각종 보호지역 등으로 지정되어 재산권 행사나 관리가 어려운 곳 뿐만 아니라 국유림과 연계하여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 위주로 매수가 진행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연말까지 추가로 약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00ha를 매수할 계획이며, 산림법령에 의해 재산권이 제한된 산림, 기존 국유림과 인․연접되거나 대면적의 사유림을 우선으로 매수하게 되는데 매수가격은 2개 이상의 감정평가 법인이 평가한 가격을 평균한 금액으로 산정하게 된다.
특히,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2012년말까지 산림청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2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진헌무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은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남부지방산림청 관리계(054-850-7731) 또는 해당 임야소재지의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으며, 양도소득세 감면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므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가 힘든 임야는 산림청에 매도해 주실 것을 적극 권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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