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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후 공동주택 지원 정비사업 완료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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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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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관내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준공한지 10년이 경과된 주택단지 안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매년 예산을 투입하여 보수․정비하여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송현 2주공아파트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9개 사업에 대하여 정비 완료하였다.
노후 공동주택지원정비 사업은 2007년도에 사업을 시작하여 2010년까지 19개 단지에 5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단지 내 도로포장, 어린이놀이터 정비 등 공공시설물 정비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3억원의 예산으로 송현 2주공아파트 노후 상수도관 교체, 안기대원아파트와 안막 계림황제타운은 포장, 3주공아파트는 보안등 보수, 태화주공아파트, 안막화성아파트, 안기세영아파트, 옥동 세영두레마을, 송현 2차삼성명가아파트는 어린이놀이터 보수공사를 최근 마무리하였다.
노후 공동주택지원정비 사업추진은 매년 12월에 다음년도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지원신청서를 접수하여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한다.
태화주공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1980년도에 준공되어 30년이 경과된 노후아파트로 올해 시에서 훼손되고 오래되어 사용할 수 없는 놀이기구를 최신 놀이기구로 교체하는 등 어린이놀이터를 깨끗하게 정비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게 되어 흡족하다”면서 “앞으로 노후 공동주택 정비사업을 확대하여 아파트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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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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