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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감미옥’ 진공포장 기술 개발

- 초당옥수수 강한 단맛을 그대로 보존 소비자 인기최고 -

2011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초당옥수수 ‘감미옥’을 이용하여 초당옥수수로는 처음으로 진공포장기술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함으로 일반 옥수수보다 30~40%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신품종 ‘감미옥’은 2010년부터 경북도내 5개시군에서 농가시범재배를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진공포장한 감미옥은 기존의 찰옥수수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아 강한 단맛을 즐길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 새로운 품종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감미옥’은 2008년부터 신품종이용촉진 사업으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자체종자를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수입종인 쥬벨리와 이삭특성을 비교한 결과 이삭이 크고 무거우며(260g/개) 착립장율도 90%로 좋았다고 하며, 당함량도 높아 식미검정 결과도 우수하였다고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허창석 박사는 육종한 초당옥수수의 단맛을 오래 보존하고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가야산하늘영농조합(대표 김영화)과 공동으로 진공포장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일반 판매중인 옥수수보다 30~40% 높은 가격에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 초당옥수수는 찐후에 수분이 증발하여 알맹이가 쪼글쪼글해져서 미관상 보기싫은 단점이 있는데, 진공포장기술 개발을 통해 당도와 모양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상온에서 1년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고 한다. 내년부터는 대면적 재배를 통해, 경북지역 관광특산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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