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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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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질적인 도로적치물 2곳 정비… 공설시장내 노점상 규격화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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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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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장기적으로 도로를 무단 점용하여 시민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었던 불법적치물 2곳을 완전 정비하여 영주시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중고오토바이 수출길이 막혀 도로를 불법 점용 수년간 100여대의 폐오토바이를 무단적치하여 통행장애와 불결한 환경으로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들어온 고질적인 민원(영주2동)과, 주택가에서 담장이 없는 집 보호 명목으로 도로 일부를 무단점용(가흥1동) 화초를 키우면서 통행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던 거리가 쾌적한 도시로 변모하였다.
그동안 여러 차례 자진정비와 시정명령을 하였으나, 시정되지 않아 시에서는 불법적치물정비 담당부서인 건설과와 관할 동사무소가 합동으로 특별처리반을 구성 해결에 나섰고 강제집행보다는 많은 대화를 통하여 업주의 마음을 움직여 인근 고물상과 시 차량 및 인력을 동원 완전철거해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였다.
영주시에서는 지속적으로 도로무단적치물 단속과 정비를 하기 위해 9월부터 주요도로변(원당로, 구안동통로)도로 무단적치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상습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계고 조치를 하여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거리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으로 2004년 공설시장 비가림시설이 완공되었지만 불법 노점상행위와 노상적치물로 인하여 무질서와 교통혼잡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공설시장 비가림시설 노점상 일제정비」계획을 수립 금년도 11월말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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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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