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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과 2011년 수출 간담회 개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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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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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예년에 비해 금년 추석이 일주일 가량 빨라 중생종 사과 국내시장 가격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수출 활성화로 과수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수출량 확대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박만우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16일 오후 5시 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수출단체 4개소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중생종 및 만생종 사과 수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봉화군은 사과수출에 있어 2010년 1,050톤(2,240천불)의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금년은 1,500톤(3,200천불)을 수출목표를 삼고 기존 대만을 중심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과 홍콩, 러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수출 간담회를 통해 수출활성화 및 수출환경 개선방안 등에 관한 수출업체 의견수렴과 향후 수출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만 사과수출을 위한 농약잔류검사 강화에 대한 대응방안과 해외판촉 활동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개진하였고, 농약잔류검사 등 재배지 검사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수출업체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로 했다.
봉화군은 상반기에 관내 수출업체와 해외 판촉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와는 100톤, 베트남과는 600톤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에 따라 9월 20일부터 중생종 사과(요까)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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