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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방차 日 현지서 호평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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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소비자들에게 미용과 건강 다이어트식으로 크게 어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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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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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방차 제품이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19일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센터장 변준석)에 따르면 대구스타기업인 (주)옴니허브(대표 허담)의 제품이 야후재팬의 허브티 카테고리(2011.9.19기준)에서 판매순 상위랭킹(1위~4위)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백화점 체인인 ‘이세탄’의 미용‧제약 제품 카테고리(매장 2층 전체)에서 ‘귤피감차’란 품목이 판매순위 TOP 5 중 1위에 올라 또 다른 한류(韓流) 열풍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옴니허브의 한방차는 유명한 한류(韓流) 블로거인 ‘쿠사나기 미요코’에서 소개된 다이어트 효과가 화제가 되면서 일본 현지에서 조금씩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 여성들이 단체로 옴니허브 본사를 방문해 한방체험을 한 뒤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주력제품인 ‘옴니허브 티클래스’의 판매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대구TP 관계자는 최근 K-POP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데다 일본 현지의 차(茶) 관련 시장이 녹차 위주에서 기능성 제품으로 재편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일본사람들의 기호에 맞는 효과 중심의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게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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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옴니허브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한방차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한약재로 만든 맛’과 ‘미용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타 제품과의 차별성이 부각된 점도 주요 요인이라고 전했다. 옴니허브는 이를 토대로 ‘옴니허브 티클래스’란 브랜드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옴니허브는 지난해 미국‧일본‧중국 등의 식품박람회에 참가한데 이어 올해에도 해외 유명 식품박람회에 한약재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박람회인 ‘도쿄 걸즈 컬렉션 2011 Autumn/Winter’에 참가하여 지속적으로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또한, 일본 전역의 백화점, 편의점, 마트, 통신판매 등 유통망이 대대적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가파른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
허 담 대표이사는 “다양한 한약재를 배합해 몸에 좋은 기능성과 매일 우려먹을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출 경우 한방차도 커피와 같은 하나의 일상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한방산업의 메카인 지역 관련 제품들의 인지도 상승및 수출시장 확대도 기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옴니허브는 올해 초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구TP가 후원하여 일본에서 개최된 ‘지역전략산업 해외로드쇼’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100만불 수출계약을 맺어 일본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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