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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21일부터 금강소나무 숲길 3구간 개통,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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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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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은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연계한 2011년 금강소나무숲길 3구간 신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금강소나무숲길 3구간은 울진군 서면 소광2리 마을(금강송펜션)에서 출발해 소광리 화전민정착촌을 지나 소광리 금강소나무군락지(생태경영림)를 탐방한 후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로 총 길이 18.7㎞에 약 7∼8시간이 소요된다.
탐방은 금강소나무 숲길 홈페이지(http://www.uljintrail.or.kr)에서 사전에 예약 신청을 한 사람에 한하여 이루어지고, 인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호를 위해 1일 1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숲길의 역사·문화·자원 등의 이해를 도와주는 숲해설가가 동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한탐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전 국민이 금강소나무 숲길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뷰와 같은 VR(Virtual Reality)서비스도 함께 개통한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09년부터 금강소나무 숲길을 만들기 시작해 현재까지 연차적으로 40㎞를 조성·완료하였고, '울진십이령 보부상 옛길', '금강소나무 군락지', '왕피천생태계보전지역' 등 울진 주요자원을 연결하는 숲길 조성을 2013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한다.
남부지방산림청 남성현 청장은 “금강소나무 숲의 보전적 활용을 통해 잊혀져가는 문화·역사 복원, 예약탐방제도 정착과 인근 산촌마을 경제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하며, “스마트 시대인 만큼 VR과 같은 컨텐츠도 꾸준히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이 지역 금강소나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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