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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갈색무늬병 피해사과 가공용 수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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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 11.30까지 수매물량, 도비 10억원 등 총 40억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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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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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금년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도내 전역에 발생된 사과 갈색무늬병 피해로 사과나무 세력약화 등의 원인으로 저위품(소과)사과가 많이 생산되어 시장격리 차원에서 가공용으로 수매하게 되었다.
가공용 사과 수매는 11월 30일까지 농협, 능금농협을 통해서 농가 희망량 전량을 수매하게 된다. 수매가격은 20kg상자당 10,000원이며, 수매완료 즉시 수매기관(농협,능금농협)에서 수매대금을 농가에 지급하게 된다.
이번 피해농가 수매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수차례 요청한 결과, 10.31일 수매간접비용(선별비용 및 운송비)에 대해 『과실수급안정사업 적립금(조합 자체적립금)』사용승인됨에 따라 경북도에서도 농가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피해과 전량을 수매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중 도 예비비 10억원, 시군비 10억원, 과실수급안정적립금 20억원 등을 포함해 총 4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경북도의 사과 갈색무늬병 발생면적은 15,604ha로 도내 사과재배 면적 21,576ha의 약 72.3%정도 발생하여 사과 생산량 저하 및 농가소득 감소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9월 사과 갈색무늬병 피해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피해과 가공용 수매지원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강력히 건의하여 이번에 건의사항에 대해 일부 수용되어 가공용사과 수매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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