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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구마 싱가폴 수출 선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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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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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관내 고구마생산법인인 그린웰영농조합법인(대표 손대준)에서는 16일 오후 고구마 6톤을 싱가폴로 수출하였다.
금번에 수출한 영주고구마는 재작년 말레이시아 4톤, 작년 싱가폴 3톤에 이어 금년에 6톤, 19천$(21백만원 정도)을 수출하게 되며, 영주농협 서부지소 선별장에서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농협, 영농법인 관계자가 참석하여 선적식을 가졌다.
전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높은 지역 중의 한곳이며 일교차가 큰 지역인 영주는 고구마 생산 적지로서 영주고구마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품질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공선회를 통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에서는 고구마 가공품에도 눈을 돌려 고구마 빵, 고구마 말랭이 등 고구마 산업을 육성발전 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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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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