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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e-비즈니스 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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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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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Cyber 농가 육성을 위해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소비자에게 전자상거래 및 우리 농산물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50명의 전자상거래 농업인과 귀농 농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e-비즈니스농업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우수 농가를 선정 시상했다. 시상내역을 보면 농산물전자상거래 홈페이지 운영경진 온라인 부문에 시골포도원 정창화, 농산물전자상거래 홈페이지 운영 오프라인 경진에 양각자두영태농장 권영태, 농산물 전자상거래농업인 체험수기 경진에 오케이농원 정연주 농가가 수상을 했으며 농가경영기록장 경진에는 한결포도원 류석구 농가가 수상을 했다.
또한 전자상거래농가의 홈페이지 운영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미래형 e-비즈니스 농업마케팅을 주제로 한국농업 마케팅 연구소 최죠셉 대표가 강의를 했으며 오후에는 수상자들의 생생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아름스토리 연구소 김지수 대표가 빅마우스를 통한 바이럴마케팅 농산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이어서 농촌진흥청 황금물결을 초청 사이버농업인이 하나되는 소박하고 아주 작은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최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Cyber 농장 조성사업은 이제 김천시의 고유농정시책으로 앞으로 김천농업인의 10%인 1,400농가를 Cyber 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밝히면서 Cyber 농업인들의 마인드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하여 각종 시책을 추진함은 물론 e-비즈니스 농업인경진대회는 금년도를 1회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고 했다.
김천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므로 Cyber 농장 사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은 언제든지 기술보급과 농업경영담당 부서 420-5061번으로 전화를 하면 언제든지 사업을 할 수가 있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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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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