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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건설공사 설명회 개최로 주민과의 소통확대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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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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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변화와 개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에 계획된 도로확․포장공사를 조기발주 하고자 실시설계 이전에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과 군 관계자 및 읍면사무소 직원이 사업예정 현장에서 노선선정과 토지보상관련 협의를 하는 등 주민의견을 사전 수렴하는 자리를 가져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실시되던 주민설명회와는 달리 주민들과 직접 현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노선협의, 부대 시설물 설치 등을 협의하는 설명회로 이 과정을 통하여 실시설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 최소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서 보다 완벽한 시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섭 봉화군 건설방재과장은 “건설공사 시행을 위한 조사측량 이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특색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하여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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