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강소억대농업인 Cyber에서 해법을 찾는다 -김천
|
2011년 11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내에서 상주방면으로 3번 국도를 따라 8km를 달리다 보면 경북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서 원목 표고버섯 재배만을 고집해오고 있는 50대 후반의 구리 빛 얼굴에 강순용(57세), 조수령(50세)부부를 만날 수가 있다.
농장주의 철학인 대한민국 상위 5%만을 위한 고품질의 표고버섯 생산과 대한민국에서 오직 하나뿐인 ‘강순용명품표고버섯사랑’만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기 위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변함없이 표고버섯농장으로 출근을 한다.
강순용 명품표고버섯을 생산하기 위하여 산에서 참나무를 직접 고르고 벌채해 종균접종, 관리, 수확, 선별, 포장까지 전 과정을 부부가 직접 작업한다. 28년 동안의 축척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표고목 10만본을 재배하고 있다. 표고재배농가로는 드물게 표고 원목을 2년간만 사용하고 폐목하기 때문에 표고버섯의 깊은 맛과 진한 향, 쫄깃함과 영양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나와 내 자식, 내 손자가 먹는 표고버섯을 생산한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인정을 받음은 물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친환경농산물 품평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16-03-1-9호로 유기농인증을 받아 생산하는 표고버섯은 전 재배과정과 가공과정을 농가홈페이지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강순용명품표고버섯사랑’은 농가 고유브랜드로 상표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농장에서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소비체험과 농작물분양시스템을 도입해 농장을 운영한다. 강씨는 “생산량의 50%는 친환경매장과 오프라인 직거래로 판매하고 50%는 인터넷으로 판매 할 계획”이라며 “지금 현재 생산량의 40%는 친환경 매장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강순용명품버섯사랑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적절하고 다양한 종균 선택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고품질의 표고버섯을 생산함은 물론 건표고버섯 가공시설을 갖춰 표고버섯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유기농 생표고버섯 외에도 표고버섯을 건조해 생산하는 제품은 선물용 백화고, 흑화고, 동고, 버섯사랑셋트, 표고버섯 분말 등이 있으며 구매는 농가홈페이지 www.pyogo.or.kr을 통해서 언제든지 가능하고 전화를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