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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기게르마늄 기능성 사과’ 등장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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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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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금년도 춘양면 서벽4리 장암기능성사과작목반(회장 홍달식)을 통해 8농가 13.6㏊에 이르는 유기게르마늄(Ge132)이 함유된 인체 생물활성 기능성 사과 생산단지 조성을 시범적으로 추진하였다.
유기게르마늄 생물활성 효소액을 사과 생육기 중 개화기부터 과실 비대기까지 엽면살포를 하였으며 한국식품연구소를 통하여 분석한 결과 일반사과에는 없는 유기게르마늄 성분이 0.11 ∼ 0.68mg/kg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게르마늄은 식물체에 작용하여 미생물의 유익균을 빠르게 증식시키므로 유해균은 억제시켜 병충해에 대한 내성을 강하게 하고 당도, 향, 색도, 경도를 높여주고 신선도를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기능을 한다.
또한 유기게르마늄이 인체 내에서는 산소공급 및 체내 전기흐름 조절, 혈액정화 및 노폐물 배설, 면역력 증강과 간 해독작용, 중금속(수은, 납, 카드늄) 제거, 항산화효소의 활성으로 활성산소 제거의 효능이 있다. 이러한 효능을 통해 게르마늄 함유 사과는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판매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게르마늄 함유 사과를 시작으로 칼슘 함유 등 여러 가지 기능성을 더한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예산과 기술지원을 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적극 노력하여 사과 주산지로서 봉화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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