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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가축통계조사 실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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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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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관내에서 사육중인 가축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12일 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4종을 포함해 마필, 산양, 면양, 사슴, 토끼, 개, 오리, 칠면조, 거위, 메추리, 꿀벌, 관상조, 타조, 오소리, 뉴트리아, 꿩, 지렁이 등 총21종이다.
조사방법은 읍․면․동 가축통계 담당조사원이 가축사육농가를 직접방문하거나 유선조사를 통하여 농가별 가축 사육수와 가축의 연령별, 성별, 종별, 사육규모별 마리수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결과는 축산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하며 조사자료와 개인정보는 가축통계 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축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축산정책과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한 방역사업 구축 등에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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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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