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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안에든 월동모기 꼼짝 마’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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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동절기 방역활동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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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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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에서는 동절기 방역기간(2011.12월~2012.3월)을 정하여 동절기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동절기 방역소독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온 현상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로 하절기뿐만 아니라 동절기에도 모기 등 위생해충이 왕성하게 활동함에 따라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월동모기로 인한 하절기 모기 발생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실시한다.
동절기 방역기동반 1개 반을 편성하여 동지역 아파트 및 대형건물의 지하정화조, 집수정, 하수관로, 사우나 등 겨울동안 모기의 생활사가 이루어지는 주요 월동장소인 하수관로에 맞는 휴대용방역보조기구(문어발기구)를 자체 제작하여 모기유충 및 성충 방제활동을 실시한다.
모기는 유충에서 14일이 지나면 성충모기가 되며, 성충 한마리가 일생동안 평균 4~5회에 걸쳐 약 700개의 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모기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모기 7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겨울철 모기는 실외보다 따뜻한 우수관, 하수관로 등 건물 내의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겨울모기 방제로 여름모기의 개체수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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