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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유치확정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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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영양』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최적지로 평가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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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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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양군은 멸종위기 동식물의 종복원 등 유전자 관련 산업의 세계적 경쟁에 대처하고 생물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사업구상 시작이래 영양군은 지역 정치권(국회의원 강석호)과 연계해서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 기획재정부 내부심사 및 민간평가자문위원회를 통과하여, 지난 11월부터 KDI 사업타당성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사업은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인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부지 211ha, 사업비 1,069억원(전액 국비)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써, 2012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세부시설로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증식․복원시설, 자연적응시설, 연구지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주요 기능으로는 종 복원 및 증식에 관한 연구, 일반인 및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멸종위기 동식물의 전시 등이다.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가 건립되면 개군 이후 최대규모 국립기관 유치를 통해 낙후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한국 고유 생물자원의 보존 및 나고야 의정서를 통해 부각된 생물주권 경쟁에 대처함은 물론 생태 관광을 통한 영양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영양풍력발전단지조성, 낙동정맥 트레일센터, 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더불어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사업을 계기로 영양군이 새로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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