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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사랑의 땔감으로 더 훈훈해요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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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어려운 주민에게 사랑의 땔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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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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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영양군 영양읍 무창1리 마을회관에서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의 일부를 인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경기침체 및 고유가로 가장 큰 고통을 겪는 농·산촌지역 서민·기초 생활수급자(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20가구에 약 80여톤의 땔감이 전달되었으며, 내년 초까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 추가로 총 약 146가구에 730톤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08년부터 작년까지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총 754세대에 3,722톤의 땔감을 공급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가치가 없는 숲가꾸기 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농·산촌 주민들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산림보호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여나가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남성현 청장은 “지역의 산림을 가꾸면서 하나하나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제공하는 것은 숲사랑 정신의 또다른 실천’ 이라면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가 지역주민과 산림청이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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