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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 둥지 틀 토종 붉은 여우이름 ‘비로’와 ‘연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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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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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소백산일대에 방사할 계획으로 우리지역에 들어올 여우 암수 한쌍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공모한 결과 대상에 ‘비로’와 ‘연화’로 선정 되었다.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10일간) 영주시청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공모한 결과 총663건이 접수되었고 평가위원의 1차 심사로 당선작을 10점 선정하고,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다득점 투표로 선정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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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선정된 비로와 연화 이외에도 금비ㆍ은비, 연우ㆍ비우, 가시ㆍ버시 등 친근한 이름이 많이 있었으나 인터넷 투표결과 소백산과 연관된 비로와 연화가 선정된 것 같다.
공모 대상작 여우이름 비로와 연화는 순흥면 태장리 소재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의 이달내 완공을 앞두고 자연적응장에 들어올 여우 1쌍에게 이름을 부여하게 되며 앞으로 브랜드화하고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 등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토종 붉은여우 복원과 연계하여 2012년에 사업비 10억원을 예산에 반영한 상태이며 앞으로 생태관찰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주변의 관광자원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생태보전 환경도시로의 면모를 갖추는 등 환경교육장 및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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