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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사업 진행 설명회 개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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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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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산림청관계자, 지역주민들에게 봉화지역 최대의 국책사업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조성사업’ 진행 설명회(그간의 추진상황․향후계획 설명, 주민의견청취)를 개최했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사업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에 5,179ha (중점지역 204ha), 국비2,515억원으로 추진중이며 주요시설로는 종자저장시설, 기후변화지표식물원, 알파인하우스, 호랑이숲, 거울연못, 산림체험교육동 등이 있다. 사업관련 실시설계는 금년 8월 30일 완료되었고 11월 29일 벽산건설(주)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되어 12월 7일 착공, 2014년 7월 준공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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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사업 관련 토지보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별 마찰없이 원활히 추진되어 현재까지 96%가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4%는 토지 수용절차를 거쳐 금년 12월 중순까지 최단기간 내 토지보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4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완공되면 백두대간 산림생물 자원의 보전 및 활용을 선도하고 백두대간 생물의 다양성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지식을 제공하는 수목원이 될 것이며, 봉화군의 새로운 생태휴양 관광지로 부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 최고의 산림휴양도시 파인토피아 봉화건설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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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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