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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함께하는 식생활개선 학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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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요리 시식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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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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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최, 대구․경북영양사회 주관,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협조로 지역사회 학부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쌀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요리 시식행사와 쌀과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 체험교실’ 등 식생활 개선 학교 행사가 대구 관내 초․중등학교에서 열린다.
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요리 시식 행사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대구 매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학부모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을 개최한다.
또한 지역농산물 정책 및 쌀의 우수성에 대한 학부모 강연, 학교 조리장 및 전시실을 견학, 쌀 관련 영양교육 자료와 학교급식 관련 자료전시, 다양한 쌀을 이용한 요리를 직접 시식해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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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쌀과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 체험 교실』행사> | ⓒ 경북제일신문 | |
쌀과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 체험 교실’ 행사는 10월 27일 대구성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대구 관내 7개 학교에서 일정에 맞추어 실시될 예정이며 쌀과 함께하는『학부모 요리 체험교실』행사는 11월 5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와 대구태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9일 대구조암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1월 19일 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에서는 대구 관내 다문화 가정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쌀을 이용한 요리 체험교실이 실시될 예정으로 밥과 쌀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쌀 요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경북영양사회 배인숙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소비량을 확대시키고,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전통 식생활을 유도함으로써 최근 식습관의 서구화로 성인병이 증가하는 등의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쌀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로 가정에서는 건강한 밥상문화가 정착되고, 미래사회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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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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