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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가산간 4차로 도로건설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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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8억 투자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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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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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중앙고속도로 다부IC(가산면 다부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총 16.6㎞가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된다.
도로공사의 안전을 기원하고 공사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한 기공식이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기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부의장,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왜관~가산간 국지도 79호 노선은 그간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하여 대형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였고 차량통행의 급증으로 차량이 지정체 되어 물류수송 지연 등 교통불편을 초래하였으며, 특히 동절기 강설시 상습결빙구간으로 교통이 두절되는 등 교통소통에 지장이 많았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터널(1,302m) 및 교량으로 계획하여 추진되고 있고, 올해까지 국비 120억원을 확보하는 등 본 공사는 2017년 마무리를 계획으로 진행된다.
본 구간 도로가 4차로로 확장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여 기존에 30km 되는 거리를 14km 정도 단축하고 주행시간을 15분정도 단축하는 등 교통분산 효과로 년간 45억원 정도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남내륙화물기지, 현대자동차 물류센터, 왜관지방산업단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등의 연계도로 역할로 지역균형개발 촉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차량 지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 수송원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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