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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 Farm 늘품포도원 복필수, 심려원 부부 -김천

- 따뜻한 햇살, 맑은 바람, 싱그러운 토양에서 한알의 포도를 만드는 -

2011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자연의 품속에서 정성과 사랑의 땀방울로 맺힌 건전한 먹거리가 있는 곳. 포도밭에서 행복을 만들고 있는 복필수(35세). 심려원(33세)부부. 1ha의 늘품포도원이 있는 경북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는 품질 좋은 포도가 생산되는 전국 최고의 시설포도 주산지역으로 늘품포도원에서 생산되는 포도 역시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이렇게 좋은 포도가 생산될 수 있는 것은 천년고찰 직지사가 있는 황악산과 바람도 쉬어 간다는 추풍령이 위치하고 있어 물이 풍부하며 토양에는 게르마늄 함량이 높아 포도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농장주 부부는 일등포도가 아니라 오직 늘품포도원 포도만을 만들기 위하여 가장 자연적이고 깨끗한 환경에서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든다는 한결 같은 농부의 뚝심으로 포도재배에 모든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한 포도를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알리고 좀더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까. 방법을 찾던 중 지난해 김천시가 육성하는 사이버농장으로 선정되어 낮에는 포도밭에서 밤에는 컴퓨터와 함께해온 덕분에 금년도에 제법 많은 고객을 확보했고 매출도 발생하여 열심히 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확인 했다고 하면서 3년 이내에 생산량의 50%를 인터넷으로 판매하여 유통비용 30%를 농가소득으로 창출 하겠다고 했다.

늘품포도원의 포도가 좋은 이유는 토양에 게르마늄함량이 많고 수십년간 축척된 재배기술과 농가에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미생물효소, 천연액비를 사용하고 제초제와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을 실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노력한 덕분에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 부터 제16-03-4-70호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고 2010년도에는 김천포도․자두품평회에서 소립계 포도왕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11년부터는 유기농산물인증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농장이름의 늘품은 말 그대로 서서히 끊임없이 늘어나는 품질을 가리킨다고 했다.

농장은 김천과 직지사를 이어주는 영남대로(4번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장 바로 옆에 김천포도를 홍보하는 포도 홍보관, 포도 터널이 있으며 조금 떨어진 곳에 천년고찰 직지사가 위치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농장이다. 농장에서는 농심의 소중함을 나누고 소비자와 함께 포도나무를 가꾸기 위하여 포도를 분양한다. 분양을 받는 방법은 인터넷으로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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