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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 일반산업단지 준공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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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00여명 일자리 창출, 1조 2천억 투자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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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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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족한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신규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산업단지조성 계획 4,959천㎡(150만평)가운데 제 1단계로 남산리 일원 805천㎡(24만3천평)에 대한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이 오는 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되는 김천1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4월에 공사를 착공해 2년 6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
공단착수 당시에는 각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분양가격을 최소화 하는 등 경쟁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김천시에서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사업을 일반개발 업체에 위탁을 하지 않고 시에서 직접 보상 및 공사를 시행하는 공영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 유치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편 조성된 산업단지에는 전체 13개 블록 분양대상 업체 가운데 8개 업체는 분양이 완료돼 분양률은 80%에 달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주) 바이오라이트(주), 한국에스엠티(주), (주)영해식품 등 4개 업체는 이미 공장건립을 완료하여 정상가동 중에 있고, 국내 최대의 건축․산업자재 생산업체인 (주)KCC와 (주)JH케미칼은 입주계약 체결 후 공장건립을 위한 시설공사가 한창 진행 되고 있다. 나머지 기업들도 공장설계를 진행하고 있고 미분양 된 5개 블록(115천㎡)도 분양협의가 원활하게 되고 있어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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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와 함께 공단입주 업체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설인 변전소 설치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154KV 규모의 전용변전소를 설치키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 중에 있다. 금년 내 완공이 되면 입주하는 각 기업체들의 입주와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1 일반산업단지의 가장 큰 매력인 입지여건은 현재 운영가동 중인 기존 산업단지 2,644천㎡(80만평)와 연계해 하수종말처리장과 폐수처리시설, 광역상수도, 공단배수지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공장 가동에 전혀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내년 말 완공되는 김천혁신도시와 지난해 말 개통된 KTX김천역의 배후 산업단지로서 국도3호선에 연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김천IC, 혁신도시에 신설되는 동김천IC, 남김천 IC 및 국도대체우회도로(신룡IC)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으로 타 지역보다 투자 가치가 높다. 기업 활동 여건이 매우 양호해 향후 김천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약 2,800여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 및 세수증대 등 총 1조1,200억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향후에도 시너지 효과가 크게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에서는 1단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단계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총 1,980억원을 투입 1,424천㎡(43만평)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4월 경상북도에 실시계획승인을 신청해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사업승인을 득하는 대로 바로 보상협의를 진행해 2012년 공사를 착수 2014년까지 계획대로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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