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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축산물 생산을 위한 새로운 사료첨가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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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이 적고 고유 잡냄새 없는 생산기술” 특허출원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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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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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한미 FTA 체결에 다른 양축농가들의 불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맥섬석과 한방제재를 혼합하여 만든 새로운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개발하여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원적외선 많이 발생하는 소성처리된 맥섬석이라는 점 토광물질과 면역성증가 및 육성율과 증체량이 향상되는 몇 가지의 한방소재 및 미네랄과 생균제를 함께 혼합하여 가축이 섭취할 수 있도록 펠렛형 또는 과립형 등의 형태로 만들어 축종과 성장단계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달라 가축들이 섭취가 용이하다.
이번 새로이 개발된 사료첨가제를 닭(육계, 산란계)이나 돼지(비육돈)에게 성장단계에 따라 1일 사료급여량의 0.3~0.6%까지 첨가급여하면 육계(닭고기), 산란계(계란) 및 비육돈(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일반고기나 계란보다 5~10%정도 낮으며, 고기의 다즙성, 부드러움(연도), 맛과 향미는 일반고기보다 30~35%정도 더 좋으며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약간 더 높았다.
연구개발자 김병기 박사는 “특히, 고기나 계란의 고유의 비린내 등의 잡냄새가 전혀 없는 것이 장점으로, 이는 곧 축산물소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지난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조기정상화의 일환으로 부족한 종축의 확보를 위해서 도내 암소핵군농가 등에서 우량종축을 총 177두를 구입하여 현재 290두를 사육중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500여두로 완전정상화가 이루어지며 아울러 축산신기술개발에도 더욱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축산기술연구소는 금년(2011년)에만 360˚회전이 가능한 미네랄 블록걸이구(11.9.21)등의 총 2건의 특허출원과 대외적으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한우보증종모우 개발에 앞장서서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총 6두(KPN 582, 584, 586, 741, 742, 744)를 생산한 우수 종축개량기관이다.
축산기술연구소 김병기 박사는 새롭게 개발된 사료첨가제의 생산 및 농가보급은 금번 개발된 사료첨가제는 공동연구로 참가한 업체(맥섬석GM,주)에게 기술이전하여 조만간 생산 설비 등을 재정비한 후 본격생산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부터는 도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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