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부지방산림청, 임도시설 '우수상' 수상 -안동
|
2011년 1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제주도 그랜드 호텔에서 산림청이 주관하는 전국 16개 시․도 및 5개 지방산림청 400여 명이 참여한 2011년 임도 워크숍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해에 강한 생태적 작업임도 시공”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시군 임도시설 우수사례 31개 응모작 중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5편에 대해 노선의 적정성, 재해에 안정성, 유지관리의 충실성,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 대학교수 2명, 산림기술사 2명 등 평가위원 7명이 평가했다.
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수천 년 동안 자연이 만들어낸 “산림의 겉흙과 하층식생”을 이용한 임도 성토사변 복원공법과, 임도시설에서 절취면과 성토면을 “침식방지망 설치공법”으로 조기에 녹화하여 산사태를 예방하고, 산림의 겉흙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향토 식생을 활용한 점을 인정받은 때문이다.
남성현 청장은 “현장에 맞는 임도시설 신공법을 적용하여 재해에 강하고 활용성이 높은 임도망을 구축하여 산림경영의 선진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