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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제역·AI 등 차단방역교육 실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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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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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1일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 및 닭사육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축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동절기를 맞아 강원, 경기, 경북 등 여러 지역에서 야외바이러스가 발견되는 등 구제역이 재발할 위험이 높고, 조류인플루엔자(AI) 또한 올해 전세계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요령을 알리고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김천시 농축산과 가축방역담당의 강의로 구제역·AI·소브루셀라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정보와 소독요령 및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요령 등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 구제역과 AI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어느때보다 모든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정김천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철두철미한 방역활동 전개로 구제역·AI 청정지역을 사수한 김천시는 구제역 예방접종, SP항체 검사, 일제 축사소독의 날 운영, 예찰활동 강화, 생석회·소독약 공급, 닭 사육농가 분변·혈청검사 강화 등 체계적인 차단방역활동을 통해 구제역·AI 청정지역 유지에 시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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