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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추전용 비가림시설하우스 지원사업 추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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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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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우리나라 고추생산량1위,유통량1위 인 안동시는 안동고추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갖추고자 고추전용 비가림시설하우스를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00,000㎡ 물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본사업은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중앙정부 지원사업으로 농가당 지원규모는 1,000㎡이상 3,000㎡이하 규모로 보조50% 융자30% 자부담20%(단가 20천원/㎡)로 지원되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농어법인포함) 안동시고추종합처리장(남안동농협) 또는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약정하고 오는 20일까지 시설예정지 읍면동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고추전용 비가림시설하우스의 잇점은 식재시기를 앞당기고 수확기시를 연장하여(각각2~3주이상) 기존 생산량의 2배이상 수확이 가능하며 또한 농약살포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강우시에도 작업이 용이하여 노동력 분산이 가능하다.
고추산업은 우리 음식문화에 너무도 중요한 양념재료임에도 고령화된 농촌의 열악한 생산 여건으로 자급율은 매년 줄어 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와 같은 기상 악조건에(잦은강우등 과습피해..) 속수무책으로 수급상황이 무너져 적지 않은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국내 최대 고추산지로서 고추종합처리장,고추공판장의 활성화는 물론 고추전업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여 FTA등 밀려 들어오는 수입농산물의 홍수속에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동고추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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