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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설맞이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추진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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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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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봉화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소비 부진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 농가를 위해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마켓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금번에 유통과수과에서는 (주)영풍 본사 및 석포제련소 직원들을 상대로 설맞이 선물용 봉화사과 1,297상자 6천 5백만원을 판매하는 직거래를 성사시켰다.
석포면 소재 영풍제련소(소장 김명수)가 지역 농산물을 대량구매한 것은 금번이 처음으로 이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봉화군 유통담당팀과 지역농산물 판매를 위한 방안을 협의해온 결과이다.
한편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8일 지역농산물 판매에 적극 협조해준 (주)영풍 석포제련소 김명수 소장을 만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봉화농산물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아울러 봉화군에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3일간)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강동구, 경기 부천시 및 인천 연수구에 지역의 4개 생산자단체 20여개 품목으로 직거래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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